국내 유일 수산제조분야 명장의 손맛…까다로운 일본서도 ‘엄지 척’
덕화두프는 어떤 회사
국제신문 2018. 02. 26.
기사 전문 (URL)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227.22014009913
덕화푸드는 1993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처음 문을 연 뒤 명란 제조만 집중해 온 명란 전문 제조 기업이다. 장석준 회장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명란만을 연구한 국내 유일의 수산제조 분야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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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덕화푸드표 명란젓은 명란의 주요 소비국인 일본 수출길을 뚫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7년 동안 일본 주요 편의점에 납품하기도 했다. 2009년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세븐앤아이 홀딩스와 독점으로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110~150g들이 명란 팩을 1000만 개를 수출해 한때 280억 원에 가까운 연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덕화푸드는 현재 내수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자사 제품을 입점시켰다. 현재 일본 수출 비중을 10%로 줄이고 내수 시장 판매를 90%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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